[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자활 소식지 희망메아리 10월호💌 (Vol.307호)

서울 자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5. 10. 31.

자활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경영지원사업 4차 선정 결과

서울시 자활기반 조성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2025년 종합경영지원사업」 4차 선정심의가 10월 16일(목)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8월 26일(목) ~ 9월 12일(금)까지 신청기간에 접수된 디자인개선 5건(4개 자활근로사업단, 1개 자활기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신청서와 현장실사 자료를 바탕으로 적절성, 효과성, 컨설팅 범위 등을 논의하고 검토한 결과 디자인개선 5건이 선정되었습니다.

제4차 종합경영지원사업 선정 결과

선정된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은 협약 체결 후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년 종합경영지원사업(경영컨설팅, 디자인개선, 시설·장비지원)은 모집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리며, 2026년도에도 종합경영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사업전략부 전준배

2025 찾아가는 수도권지역 자활정책포럼 참가

지난 10월 21일(화) ‘2025 찾아가는 수도권지역 자활정책포럼’이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자활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광역자활기업 모델’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경기광역자활센터, 서울광역자활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서울지부, 경기지부, 인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의 진행은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맡았습니다.

이번 포럼은 “자활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광역자활기업 모델 연구”를 주제로 사회투자지원재단 강도현 상임이사가 주제발표 하였으며, 자활기업의 성장 구조와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경기광역자활센터와 현장 실무자,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광역자활기업이 회원기업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습니다. 연구에서는 광역자활기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투자형 펀드를 조성하여 광역 및 전국자활기업에 자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통해 회원기업까지 자본확장의 영향이 확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신대학교 오창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오영범(사)한국자활기업협회 부설 자활기업연구소 소장, 이문수(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무총장, 김현숙 사회적협동조합 너머 이사장, 서광국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일자리본부장이 참여해 각자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를 기반으로 한 광역단위 협력과 정책적 지원이 자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임을 공감하였으며, 전진하는 자활사업을 위해 함께 연대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작성자 | 사무국장 조현재

2025년 권역별 자활사례관리사 교육 진행

권역별 사례관리사 대상 ‘사례관리 공모전 작성법’ 교육 실시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자활사례관리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2025년 권역별 자활사례관리사 모임을 9회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례관리사들의 희망교육 중 하나인 <사례관리 공모전 작성법>을 주제로 하여 ①사례관리 프로포절 작성, ②운영체계 공모전 작성, ③사례관리 자원 방향 등 사례관리 업무에서 고민하는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은 프로포절 작성 방법과 운영체계 공모전의 핵심 작성 내용 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며,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서울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례관리 담당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사례관리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 및 사례관리 사업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 기반지원부 장민정

신규 자활기업 간담회

지난 10월 22일 창업 2년 미만의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자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음식, 배송, 카페, 편의점, 청소 등 다양한 업종의 9개의 자활기업 대표 및 구성원이 참석하여 자활기업의 현황과 운영상 애로사항,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나누며, 자활기업 간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강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자활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작성자 | 자활기업지원부 정다움

2025년 서울지역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 개최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서울지역자활센터 30개소를 대상으로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기관 시상 및 사례 발표·슈퍼비전 공유를 통한 자활사례관리 활성화 및 체계 수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서울지역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2025년 서울지역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 우수사례 시상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12개 센터가 신청하였으며, ①기관의 사례관리팀·인력 구성, ②사례관리 슈퍼비전 여부, ③통합사례회의/내·외부 사례회의 참여 및 운영, ④사례관리 특화 사업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 ⑤기관 내 자활사례관리 자원현황 등을 평가하는 선정회의를 거쳐 최종 3개 센터가 선정되었습니다. 10월 23일(목)에 개최된 컨퍼런스에는 총 56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광역자활센터 유혜경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①2025년 서울지역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 우수사례 공모전 경과보고 ②우수기관 시상 ④우수사례 발표(3개소) 및 질의응답 ⑤우수사례 슈퍼비전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타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관리에 대한 현장의 많은 관심과 열띤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가 앞으로도 서울지역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데 좋은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자 | 기반지원부 장민정

🎓 10월 교육 안내

📝 10월 이달의 교육 만족도

카페네트워크 하반기 공동 직무교육 진행

카페 신메뉴 개발 및 실습 교육

지난 10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서울성북지역자활센터 소셜카페사업단 ‘카페 위로’에서 카페네트워크 실무자 및 참여주민을 대상으로한 「카페 신메뉴 개발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카페네트워크 소속 센터에서 신메뉴 개발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 기획된 것으로, 양일간 총 26명의 실무자와 참여주민이 참석했습니다.

교육은 펜타커피랩을 운영 중인 콜라빈커피컴퍼니 홍병수 대표가 진행하였으며, ▲쑥라떼·크림라떼 등 다양한 메뉴 실습 및 시음, ▲원두 특성과 메뉴 매칭, ▲재료의 성질(질감, 밀도 등)에 따른 음료 제조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강사는 직접 운영 중인 펜타커피랩의 원두를 사용해 시즌 메뉴와 시그니처 메뉴를 시연하며, 교육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양방향 소통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생들은 강사의 시연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메뉴를 실습하고, 다른 교육생들이 만든 커피를 시음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교육은 신메뉴 개발에 고민이 있던 카페사업단 실무자와 참여주민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실무적 도움을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 | 사업전략부 류혜린

서울자활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창립회의 및 전담관리자 워크숍 성료

(사)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교육위원회는 자활사업의 중요한 첫 관문인 '게이트웨이 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창립회의 및 전담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김승오 교육위원장(관악지역자활센터장), 신민정 센터장(용산지역자활센터장), 김유숙 이사(사회투자지원재단)를 비롯한 서울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전담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게이트웨이 네트워크는 서울 26개 지역자활센터의 참가 신청을 받아 창립 회의를 통해 공식적인 출범을 하였습니다. 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대표 관장 신민정 센터장(용산지역자활센터), ▲대표 실무자 박흥수 팀장(강북지역자활센터), ▲총무 노한나 팀장(용산지역자활센터)이 선출되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사회투자지원재단의 김유숙 이사가 현재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 진행 중인 「서울지역 게이트웨이 운영 조사 연구」의 중간보고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후에는 전담관리자들이 게이트웨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짚고, 참여자의 성장과 사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게이트웨이 네트워크는 앞으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게이트웨이 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전담관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성자 | 기반지원부 류민숙

함께 만드는 희망! 강남 자활페스타 개최

강남구 개청 50주년 기념 강남지역자활센터 2025 강남 자활페스타 개최

지난 10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센터에서 ‘2025 강남 자활페스타’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는 구민들과 직접 만나 사업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서비스·제품을 홍보하였습니다.

행사에서는 먹거리존, 체험존, 상담존, 관람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 총 16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먹거리존에서는 ‘엄마밥상’, ‘샐러드박스’, ‘더마실카페’ 등 자활사업단에서 준비한 도시락, 샐러드, 음료 등을 현장에서 시식 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습니다. 체험존에서는 청년카페의 드립커피 체험, 청년자립사업단의 즉석사진 촬영, 캐리커처 체험 및 룰렛·키링 제작, 여성능력개발센터의 프레디저 진로적성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습니다. 상담존에서는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주거), 주민센터(복지·건강), 복지관(마음건강) 등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관람존에서는 청년자립사업단에서 준비한 사진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판매 부스의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 대상 강남구청장 표창 수여식도 열렸습니다. 강남지역자활센터의 종사자와 참여자, 자활기업 구성원 등 총 17명이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박익현 센터장이 자활사업단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며 자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성자 | 서울강남지역자활센터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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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서울자활기업협회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전라북도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와 전주시 주최로 10월 24일 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Sㅏ회연대경제로 세상을 E롭게’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판매·체험, 정책홍보, 정책포럼 등이 마련되었습니다.

자활부문에서는 꼬미로떼 김용경 대표(서울자활기업협회장)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굿앤기프트와 정담그린환경이 자활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판매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자활포럼에서는 외식업종에 대한 현황과 사례발표를 통해 향후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와 기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