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자활 소식지 희망메아리 5월호💌 (Vol.302호)

서울 자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5. 5. 30.

2025년 중앙자활자금「경영관리지원사업」제2차 선정결과 안내

‘2025년 중앙자활자금 제2차 경영관리지원사업에서 자활기업 6개소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의 업종 특성과 운영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컨설팅이 진행됩니다.

신청 내용의 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과거 사업 참여 이력, 기 지원 분야와의 중복 여부, 시급성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습니다. 선정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컨설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약하길 기대합니다.

작성자 | 자활기업지원부 송태범

2025년 자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총 18개 기업 선정

자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자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 결과, 총 1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공모는 자활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차량 구입, 장비 교체, 홍보 및 인테리어 등 기업의 사업성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 지원을 받은 자활기업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루어내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해나가길 기대합니다.

작성자 | 자활기업지원부 송태범

서울남부두레생협과 함께하는 자활 특판전 운영

- 사업단 6개소가 참여하여 자활생산품 판매 및 홍보 -

지난 5월 14일(수)~15일(목), 서울남부두레생협에서 약 7년 만에 ‘자활 특판전’을 개최하였습니다.

7년여 만에 재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이번 특판전에는 3개 센터, 사업단 6개소(강서등촌지역자활센터 핸드메이드, 강서지역자활센터 꿈뜨람/나무로/봉제, 성북지역자활센터 쥬빌리봉제/행복나무공방)가 참여하여 열띤 판매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판전 첫날은 화창한 날씨 속에 서울남부두레생협 상도점에서 진행되었고, 생협에 방문하는 조합원과 오고 가는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250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날씨는 흐렸지만, 참가팀의 미소로 환했던 이튿날에는 서울남부두레생협 미성점에서 진행되었고, 자활생산품에 대한 큰 관심으로 총매출 270여만 원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또한, 이번 특판전에는 강서등촌지역자활센터 ‘핸드메이드’ 사업단이 처음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가 특판전의 첫 경험인 핸드메이드 사업단은 참여자의 적극적인 판매 활동으로 높은 매출을 보였고, 사업단 팀장은 “판매전 행사에 참여할 용기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 참여가 사업단에 좋은 기회가 되었고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남부두레생협 조합원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앞치마, 가방, 라탄 바구니, 업사이클링 제품, 도마, 미니테이블, 탄생석 반지&팔찌, 휴대폰 스트랩, 키친크로스, 손수건, 카드지갑, 조리도구, 다용도 정리대, 트레이’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판촉 홍보 활동을 통해 자활생산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 | 사업전략부 류혜린

2025년 2차 청년 금융특화서비스 금융교육 진행

서울지역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유지)자들의 금융지식 향상 및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2025년 2차 청년 금융특화서비스 금융교육>을 24일(토)에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유지)자임은 물론, 25년 만기 예정자(22년 가입자)들의 자립역량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으며, 기초 금융지식은 물론 세계 경제동향(금융)과 사회문제로 야기된 금융사기 사례 및 예방교육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평소 궁금하였던 금융관련 질문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금번 교육은 청년들이 평소 궁금하였던 금융 문제 및 사기예방, 기초 지식으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 | 기반지원부 장민정

2025년 자활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협약식 및 간담회 진행

서울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자활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 및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간담회가 5월 15일(목)에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는 신규로 선정된 자활기업 대표님과 담당 실무자가 함께 참석하여 본 사업의 주요내용, 주의사항, 건의사항, 질의답변 등에 대하여 공유하였습니다.

2부에는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기업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서로 정보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대표님과 전문인력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에 깊은 공감을 표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이 발전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어 자활기업의 운영 안정성이 향상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작성자 | 자활기업지원부 정다움

2025년 돌봄SOS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서울시 자원순환과와 지난 8일(목) 돌봄SOS 식사지원서비스 일회용기 억제 및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은 서울시 내 돌봄SOS 식사지원서비스 전용 다회용 도시락 용기를 보급하고 다회용 도시락 용기 수거 및 세척작업을 실시하고, 다회용 도시락 세척은 서울시 9개 지역자활센터의 세척장을 이용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과 친환경적인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사업전략부 전준배

5월 서울광역자활센터 활동 소식

📝찾아가는 노동법률 교육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서울노동권인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년 찾아가는 노동법률교육에 선정되어 5월 13일, 20일 양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노동법 교육(노동법,직장내성희롱,직장내괴롭힘)을 진행하였습니다. 노동법률교육은 근로계약서, 근로시간, 휴게시간, 휴일, 휴가, 임금, 해고, 업무상재해 등의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Q&A시간에는 개정된 육아휴직 등 활발한 질문과 소통이 이루어져서 전 직원들이 근로기준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독서나눔

직원들 간 독서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나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독서나눔은 매년 상, 하반기 1회씩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나눔 도서는 「일인칭 가난」이었습니다. 「일인칭 가난」은 1997년생인 작가가 20여년간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온 날들에 대해 그 가난하고 지난한 불온을 기록하고자 쓴 책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다양한 소감을 나누고 자활현장 적용에 대하여도 함께 토론하였습니다. 「일인칭 가난」은 자활 종사자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작성자 | 기반지원부 박민주

일인칭 가난 (저자 안온 | 도서출판 마티)

🎓 5월 교육 안내

📝 5월 이달의 교육 만족도

세척네트워크 선진지 답사 워크숍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라라워시사업단 방문-

지난 5월 16일(토) 세척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7월에 새롭게 설립된 세척네트워크의 첫 워크숍은 9개 회원기관 중 7개 회원기관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일정은 다회용기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시흥작은자리점’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라라워시 시흥작은자리점’사업단의 하태훈 팀장과 다회용기 세척뿐만 아니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축제와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큰 규모의 세척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후 세척장 근처에 있는 오이도로 장소를 이동하여 식사와 함께 세척사업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당일로 진행된 워크숍이라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바쁜 일정 중에도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센터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척 네트워크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작성자 | 사업전략부 임우철

2025년 세탁네트워크 공동 직무교육 진행

- 세탁 시설 관리 교육 진행 -

2025년 세탁네트워크 참여주민&실무자 공동 직무교육을 지난 5월 22일(목)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세탁네트워크 소속 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이 직접 기획한 교육으로, 세탁네트워크 소속의 10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실무자 총 3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대형 세탁소를 운영하는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였고, 강사의 수년 간의 세탁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세탁 기술과 시설 유지 보수 방법, 장비 특성과 유지 보수 방법 등 세탁 사업단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을 통해 세탁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 중간중간 교육생들은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강사는 교육생의 질문에 답하며 편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핵심만 쏙쏙 알려주어 좋았음.”, “강사가 교육생의 질문에 대해 답을 구체적으로 해주어 좋았음.”, “세탁설비 및 장비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강화되었음.” 등의 교육생의 의견과 같이 세탁 사업단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유익한 교육이었습니다.

작성자 | 사업전략부 류혜린

서울협회 북부권역, ‘자활 한마당’성료

“소통은 씨앗, 연대는 열매-자활로 피어나다” 슬로건 아래 300여명 참여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북부권역에서는 지난 5월 23일 경기 양주시 일영봉주르에서 ‘2025년 서울북부권역 자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북부권역 통합 행사로, 북부권역 10개의 지역자활센터(강북, 노원, 노원남부, 노원북부, 도봉, 마포, 서대문, 성북, 은평, 종로)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과 종사자 약 300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소통은 씨앗, 연대는 열매-자활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자활 한마당은 참여주민 간 친밀감 강화, 북부권역 자활근로 참여주민과 종사자의 정서적 안정 및 피로회복, 북부권역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북부권역 기관 간 긍정적 소통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명랑운동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점심 만찬을 통해 참가자들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부 권역에서는 자활 한마당이 참여주민과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지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자활 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작성자 | 서울마포지역자활센터 김나현

서울종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설명회 개최

2025년 4월 9일 수요일 오후 4시, 서울종로지역자활센터는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자활근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자활근로사업의 의의와 실질적 역할을 공유하고, 자활센터 내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소개 및 홍보, 참여 방법,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하여 자활사업 참여 활성화 도모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장, 위원, 유관기관 실무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설명회는 개회 및 센터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된 1부에 이어, 자활사례관리 및 자활근로사업 소개, 주민 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진 2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종로지역자활센터 한재경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설명회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자활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였다. 종로구청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더 나은 종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작성자 | 서울종로지역자활센터 이돈희

🎤 (사)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소식 - 신규직원 인사

👩🏻 사업 담당 신경자 팀장

“자활의 길에 함께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4월 29일부터 (사)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에 사업담당으로 합류한 신경자입니다.

입사 직후 진행된 협회 신입실무자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의 역사와 사회적 가치’, ‘2025년 자활사업 지침’, ‘자활기업과 지원제도’ 등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이론을 배우는 것은 물론, 강북·서대문·중구 지역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례관리부터 Gateway 과정, 자활근로사업단 운영까지 생생한 현장을 함께 경험하며, 자활사업이 왜 '사람 중심'이어야 하는지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사업위원회 자활사업단 네트워크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아, 사업단 및 종사자 간의 소통을 잇고 현장의 다양성과 활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각 센터별 자활사업을 리서치하고 2025년 자활사업 지침도 읽으며 실무 흐름을 익히는 중이지만, 묻고 듣고 배우며 여러분들과 함께 자활의 길을 하나씩 찾아가겠습니다.

현장의 힘을 믿으며, 자주 진심으로! 즐거운 연결자가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홍보 담당 홍희정 팀장

“서울자활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서울자활의 일원으로 첫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에 새로 합류하게 된 홍희정입니다. ‘희망 메아리’를 통해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설렙니다.

자활사업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누군가의 삶에 ‘변화의 불씨’를 지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현장에서 함께 배우며, 자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회가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에 성실히 임하여 서울자활이 더 큰 울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환경과 역할이 아직은 낯설지만,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 여러분의 조언을 귀하게 듣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겠습니다. 서울자활이 전하는 희망의 메아리를 더 멀리 퍼뜨릴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